전체기사
산업·IT·과학
경제일반
금융
증권
부동산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국제
헬스
피플
문화
여행·취미
스포츠
전국
사설
칼럼
외부기고
건강
일
돈
여가
라이프
교육
복지서비스
포토
카드뉴스
세상에 이런일이
스포츠 이모저모
연예·뮤직비디오
IT / 산업
회사소개
조직도
찾아오시는길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신문구독신청
News 시리즈 > 2017 신년기획
말이 통해야 민주주의… 협력 패러다임 만들자
지난해 우리는 ‘불통’(不通)이 국가와 사회를 얼마나 망가트리는 지를 적나라하게 목격했다. 국민 자존심과 국격(國格)이 땅에 떨어졌고, 동력을 잃은 경제는 제자리에 멈춰섰다. 신공항·사드·행복주택 등을 둘러싼 갈등이 사회는 사분오열 됐으나 수습의 지혜는 발휘하지 못했다. 불통의 대가는 가혹했다. 소득 양극화, 경제적 불평등이 심화되면서 세대 간 불통과 이에 따른 갈등과 반목..
노은희 기자
2017-01-05 07:00
'노사상생' 해외 사례서 배우자… 도요타 ‘노사화합’ 디트로이트 ‘노동개..
올해만 해도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노조의 파업으로 우리 산업계가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일본 기업 도요타나 미국 도시 디트로이트의 노사화합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노사화합을 기반으로 ‘글로벌 자동차 리더’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 도요타의 경우 우리가 벤치마킹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가장 높은 모범 사례다. 도요타는 2009년 미국에서 물의를 빚은 결함 은폐 사고와 글로벌 금융..
이혜미 기자
가시밭길 '노사상생', 그래도 돌파구는 있다
노사 상생(相生)은 출구 없는 비상구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조의 양극화로 노조 스스로 해결책을 찾지 못해서다. 노사 상생을 위해 사용자의 결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상생의 주체 중 하나인 노조가 바로서야 올바른 길로 들어설 수 있다.올해 역시 대한민국 노사는 노조 양극화에서 오는 ‘빈익빈 부익부’라는 뿌리 깊은 과제와 마주하고 있다. 특히 현재의 어려움은 노동계를 대표하는..
이재훈 기자
새 시대 위한 ‘노사관계 패러다임의 전환’ 필요한 때
“노사 관계도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 예측하기 힘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단계의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영면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최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과거의 부정적인 경험이 노조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서로가 불신하기 때문에 새로운 첫발을 내딛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며 현재 한국 사회의 노사가 가진 문제점을 꼬집었다.이어 그는 “임금, 복지 등의..
박규석 기자
"사랑하는 마음으로 소통의 밀도를 높여라"
소통의 ‘양(量)’은 날로 늘어나고 있지만 소통의 ‘질(質)’은 퇴보하고 있다. 소통의 빈도(頻度)와 속도(速度)는 늘어나고 빨라지고 있지만 소통의 강도(强度)와 밀도(密度)는 약해지고 있다. 소통의 빈도나 속도보다 우리에게 더 필요한 것은 소통의 밀도다. 소통의 밀도는 소통을 통해 주고받는 삶의 의미가 던져주는 충만함의 정도다. 소통의 밀도가 속도에 지배되면서 블특정 다수..
유영만 한양대 교수·지식생태학자
온라인 언쟁만 하는 '불통 대한민국'… 미래사회 소통전략은?
“소통이 있어야 할 부분에서는 일어나지 않고, 소통이 과도하게 일어나는 부분에서는 ‘사이버블링(사이버 폭력)’, ‘모욕’ 등 부작용이 나오고 있는 것이 한국사회의 단면입니다. 일상화되어버린 인터넷에서의 소통은 다양한 사회적 담론이 아닌 ‘진보와 보수’, ‘금수저와 흙수저’ 그리고 ‘지역 감정’ 등을 극대화시키며 양극화를 조장하고 있습니다.”가정, 학교, 회사, 정부 등 대한..
꼰대의식·진영논리 낡은 프레임 버리고 화합의 새틀 짜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진 청년들은 이 시대의 ‘불통’(不通)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이들이 생각하는 불통의 정체성을 알기 위해 브릿지경제 기자 3명은 거리에서, 캠퍼스에서, 학원가에서 이들과 소통(疎通)을 시도했다. 본지 기자들이 만난 청년은 어디서든 볼 수 있는 대학생 등 20~29세 사이의 남녀 청춘들이다. 이들에게 물어본 것은 단순했다. 불통의 원인과 문제,..
수출부진·내수침체…"불황극복 DNA를 찾자"
새해 한국경제의 전망이 어둡다. 새벽기운이 감도는 여명(黎明)이 아니라 한 치 앞도 분간 못할 정도의 어둠이다. 자영업자들은 장사가 안돼 폐업이 속출하고, 직장인들은 박봉과 고용불안에 떨고 있다. 계란·라면 등 식료품 값이 꿈틀거리자 서민들은 정초부터 살림살이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기업들은 ‘최순실게이트’에 따른 정국혼란,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등의 불확실성으로 투자와..
박종준 기자
2017-01-04 07:00
수출 불황 탈출 위한 전략은… ‘시장다변화’
수출 불황을 타계하기 위한 전략으로 ‘역발상’을 통해 품목 다변화를 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다. 심혜정 국제무역연구원 수출입동향 연구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현재 우리나라는 대중수출 의존도가 25% 정도로 높은 편인데, 올해 중국 수출이 부진하면서 대중수출에 타격을 받았다”며 “대중수출 의존도를 낮추고, 시장다변화를 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해린 기자
산업별 수출절벽 탈출 위한 전략은
2017년 산업 수출 절벽을 벗어나기 위한 업계의 움직임이 시작됐다. 지난해 4분기 나쁘지 않은 성적표를 받았던 전자업계는 올해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긍정적 영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선제적 대응으로 신흥국 위기를 극복할 방침이다. 특히 수출 주력품목인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등 부품 강세를 이어가기 위함 리스크 줄이기에 집중한다.전자업계는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면 반도체와 디스..
선민규 기자
유통 공룡 춤추게 하는 '대박예감 상품'… 백화점·대형마트서 모셔가기
지난해 한국의 스타트업 수는 5년 전보다 3.5배 늘어났지만 생존률은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17개 주요 회원국 중 최하위인 것이 국내의 현실이다. 한국 무역협회에 따르면 국내 창업 기업의 3년 후 생존률은 41%, 10년 후 살아남는 스타트업은 100개 중 8개에 불과한 실정이다. 정부기관과 언론의 설문조사에서 스타트업들은 창업보다 어려운 것으로 △자금부족 △판로개척..
유현희 기자
대한민국號 불황탈출… 'FTA 순풍'에 돛 달아라
우리 경제를 이끌어왔던 수출이 장기간 ‘부진의 터널’에 갇혀 시름하고 있다. 수출은 2014년 2.3%로 소폭의 증가세를 기록한 이후 2015년 -8.0%, 2016년 -5.9%로 2년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우리나라 연간 수출액이 2년 연속으로 감소한 것은 58년 만에 처음이다.올해도 여건은 녹록치 않다. 수출산업의 구조적 한계와 경쟁심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와중에,..
한영훈 기자
수익성 악화에 시름하는 증권사, 해법은
정유년 새해가 밝았지만 증권가를 강타한 불황은 올해에도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들은 유례없는 불확실성으로 한층 어려운 시장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함으로써 수익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하는 한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 모색에 노력하고 있다.◇ 불황 돌파 해법은 ‘IB·WM 융합’증시 전문가들은 불황 돌파를 위한 해법으로 투자은행(IB)과 자..
김민주 기자
사회적 기업 '오제이'… "아름다운 감귤주스로 매진행렬"
GS샵은 장애인 재활단체, 친환경기업, 공정무역단체 등에서 생산, 판매 수익이 사회적 공익으로 이어지는 사회적 기업 상품을 적극적으로 판매하는 방송을 진행 중이다. 대표적으로 ‘오제이’는 최악의 상황에서 GS샵과 만나 좋은 판매성과를 올렸다. 오제이는 지난해 5월 오메기떡 판매 방송을 타사 홈쇼핑에 진행했으나 판매량이 45% 밖에 되지 않았다. 이 상황에서 2000만원 가..
김보라 기자
화장품 기업 '한솔생명과학'… "K뷰티 주역으로 도약"
“2016년 목표했던 연간 매출액은 여름에 이미 달성했습니다. 연초 계획했던 것 보다 훨씬 빠른 성장세입니다.” 화장품 연구개발 특화 기업인 한솔생명과학 신형석 대표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5년 남짓의 짧은 경력에도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며 화장품 업계에서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12년 설립 첫 해 20억에 불과했던 연 매출은 이듬해 60억원, 2015년에는 100..
박효주 기자
아트플라워 전문 '프루라쥬'… 백화점 VIP 고객층 사로잡은 '아트 디퓨..
아트플라워 전문 브랜드 프루라쥬는 신세계와의 협력을 통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동반성장 성과를 일궈낸 대표적인 사례다. 프루라쥬는 지난 2014년 제3회 S-파트너스에서 최우수 파트너로 선정돼 신세계백화점에 공식 입점했다. S-파트너스는 우수한 상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백화점 입점을 통해 판로를 제공하는 신세계만의 상생 프로젝트다.프루..
박준호 기자
먹는데 쓰는 돈 마저 줄인 가계… 내수 절벽 앞 유통의 눈물
내수 침체의 골이 날로 깊어지면서 소비 침체가 경제를 짓누르고 있다. 정부의 내수 경기 부양 의지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조금도 나아질 기미가 없다. 지난 해 9월 시행된 부정 청탁과 금품수수 금지 등에 관한 법(김영란법)과 ‘최순실 게이트’ 등 경제·정치 상황과 맞물려 ‘소비절벽’까지 우려되고 있다. 가계소득 증감률이 5분기 연속 뒷걸음질 치면서 여유가 없어진 가계는 지갑을..
남성 패션 추천 플랫폼 '맵씨'… "소셜 코디서비스로 대박"
남성 패션 코디 추천 플랫폼, 맵씨(Mapssi)는 서비스 사용자들이 코디한 의상을 바탕으로 구매가 일어나고, 사용자끼리 옷에 대한 문의를 주고받는 소셜형 코디 서비스다. 사용자가 곧 머천다이저(MD)인 셈이다. 사용자들은 입점 브랜드 상품들로 코디를 완성하여 다른 사용자과 공유하고, 그것이 구매로 이어질 경우에 판매금액의 5%를 포인트의 형태로 받게 된다. 맵씨닷컴의 장윤..
불확실한 미래… 은행권 화두 '합치고 협업하고'
새해 은행권의 경영목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략 중 하나가 ‘수익 다변화’다. 국내은행의 작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조4000억원으로 전년(3조4000억원) 대비 1조원을 초과 달성했지만 저금리와 가계대출 급증에 따른 단기적 성과라는 평가를 받는다. 은행들은 영업점을 묶고 그룹화 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거나 이종산업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로 수익구조 변화를 꾀하고 있다...
장애리 기자
꽉 닫힌 지갑에 숨통 막히는 자영업자
내수가 무너지면서 자영업자들도 생존의 기로에 놓였다. 청년 구직난, 은퇴, 실업률 증가 등으로 생계형 창업에 내몰린 이들의 마지막 생계 수단마저 위협당하는 실정이다. 장기화된 내수 침체 분위기에 소비가 줄면서 자영업자들이 가장 먼저 타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영업 현황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개업한 자영업자 수 보다 폐업한 사업체가 더 많은 것으로..
기획시리즈
브릿지경제 단독
정부, 내년 홍수 피해 '기후취약계층' 첫 조사한다
맘 with 베이비
"7남매와 N잡러 워킹맘의 일상, 위대하지 않나요"
브릿지 초대석
유길상 한기대총장 “대학 미래 기약 못해… 4차산업혁명 선도 인재 키워야”
스타트업
식신 "맛집부터 직장인 식대까지 접수… IPO로 기업가치 1조 도전"
돈 워리 비 해피
올해 혼인신고하면 세금 100만원 돌려준대요
人더컬처
6년만의 내한 안토니오 파파노 경 “욕심많은 지휘자와 런던심포니의 환상 케미, 지켜봐주세요!”
테크리포트
판 커지는 수소시장…韓기업, 글로벌 패권 경쟁 본격화
재계 뉴제너레이션
삼양 ‘오너 3세’ 전병우, 신사업 발굴 특명… ‘맵탱’ 경영 시험대
열정으로 사는 사람들
"축산물 유통비 걷어내고 전국 소비자 입맛 맞췄죠"
실시간 뉴스
1시간전
9시간전
11시간전
전체기사보기
오피니언
지면보기
영상
IT·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