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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100시리즈 > 돈 워리 비 해피
아직도 '차명계좌' 사용하신다면… 이것만은 알아두세요
#1. 부동산 부자였던 부친에게 거액의 재산을 물려받은 A씨. A씨는 현금자산을 자신 명의 외에도 부인과 자녀 명의로 은행에 넣어 놨다. #2. 지방에서 규모가 큰 사업을 하는 B씨. B씨는 매월 회사 수익의 일정금액을 수수료를 주고 빌린 임원 명의 통장에 입금시켜 관리하고 있다. A씨와 B씨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라는 점과 '차명..
심상목 기자
2015-03-24 09:00
"악착같이 빚만 갚지말고 저축으로 보람도 찾아라"
10년 전 사업을 해서 제법 큰 돈을 모았던 서모(58)씨는 더 큰 꿈을 품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러나 말로만 듣던 ‘아메리칸 드림’은 쉽게 현실화 되지 않았다. 카페를 열었지만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리다 문을 닫아야 했고 그 이후 투자하는 족족 실패해서 무일푼이 됐다. 그래도 아들 둘은 학업을 포기시키고 싶지 않아 부부 내외만 몇 년 전 귀국해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지..
강성갑 희망재무설계 팀장
2060년 기금 소진? 국민연금,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몇년 전부터 국민연금에 대한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국민연금이 고갈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부터 가입자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들은 국민연금에 가입하고 수령할 시점에는 기금이 고갈돼 연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까 노심초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준조세’ 형식을 띄고 있는 국민연금이 젊은 세대들이 더 많이 내고 적게..
2015-03-17 09:00
변액종신보험으로 10년후 '세금폭탄' 재원 마련
은퇴를 10여년 앞둔 A특허사무소 대표변리사 박모 소장(55)은 자산이 늘어나는 만큼 자녀들에게 상속·증여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 세금은 당연히 내야 하는 의무지만 그래도 비용이므로 최소로 하고 싶어 한다. 앞으로 남은 소득기간 10년은 짧지 않은 시간이기 때문에 충분히 준비할 시간은 된다. 다만 상속·증여세 이외에 다른 부분도 짚어볼 필요는 있다...
2015-03-10 09:00
아내만 모르는 남편들 비밀계좌… '멍텅구리통장'을 아십니까?
비상금의 필요성은 날로 증가하지만 배우자 몰래 비상금을 관리하기가 수월하지 않다. 그래서 최근 보안이 확실해 본인 말고는 통장의 유무를 확인하기 힘든 이른바 ‘멍텅구리통장’(보안계좌)이 인기다. 인터넷·모바일뱅킹 같은 ‘스마트’한 서비스는 되지 않고 오프라인 거래만 된다고 해서 ‘멍텅구리’란 별명을 얻었다.당초 이 같은 보안계좌의 취지는 보이스피싱 등 전자..
김민주 기자
'비상금, 선택 아닌 필수'… 적정 규모와 유지·활용법
나알뜰(36)씨는 결혼 후 직장생활을 하면서 남편과 서로의 경제 상황을 모두 공개하고 함께 가계를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결혼 전부터 조금씩 모으기 시작한 비상금은 남편에게 털어놓지 않고 여전히 따로 모아왔다. 그러던 중 나씨 친정아버지가 큰 사고를 당해 수술비로 1000만원 정도가 급하게 필요하게 됐다. 친정 가족 중 마땅히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
재테크 고수가 '돈 불리는 재미' 깨우친 나이 고작 11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과 방송인 현영은 전혀 다른 길을 가고 있지만 닮은 구석이 하나 있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버핏은 세계 최대 자산가다. 현영은 전문가도 놀랄 만한 금융지식을 쌓아 재테크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열한 살에 돈 만지는 재미를 깨우친 ‘낭랑 11세’였다는 것이다. “작은 돈을 아껴야 큰 돈을 번다”고 말하는 버핏은..
유혜진 기자
2015-03-03 09:00
세살 버릇 여든까지… "용돈 통해 자녀들 경제교육 시작해야"
새학기가 시작됐다. 상위 학년 또는 학교로 진급을 하면서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많은 교육을 시킨다. 한글, 수학은 당연히 배운 뒤고, 영어는 필수인 시대다. 여기에 태권도, 발레 등을 통해 체력관리를 하고 중국어도 떠오르면서 한문도 배우게 한다. 이 모두가 나중에 다 자녀가 잘 되게 하기 위해서다.그러나 자녀가 성인이 된 후에도 ‘잘 살 수’ 있도록 하기 위..
유승열 기자
자녀 연령대별 금융·소비 교육 어떻게?
자녀에게 용돈을 주고 관리시키는 것은 금융에 대해, 경제에 대해 가장 잘 알 수 있게 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초등학생과 중·고생의 용돈관리 교육이 같을 수는 없다.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자녀에 대한 교육도 달라져야 한다. ◇초등생, 돈 흐름을 알 수 있는 체험환경으로초등학생 자녀에게 돈 개념을 쉽게 알려주는 방법으로 대부분 저금이나 용돈기입장 활용을 언급한다. 하지..
조은애 기자
놀이하며 체험하는 '경제교육 프로그램' 뭐 있을까?
자녀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물려주고 싶지만 나 홀로 훈육으로는 한계를 느끼는 부모들이 많다.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전문성 있는 강사와 알찬 내용으로 구성된 자녀 경제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해 본다.먼저 한국은행에서는 매년 동계 및 하계 방학 기간마다 청소년경제교육캠프를 실시한다.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박3일간 경제관념을 기를 수 있는 기초경제이론, 금융시장,..
75세 가입한 보험, 100세까지 갑니다
유병장수 100세 시대, 평균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질병 보유 기간도 늘어나면서 어르신에게 보험은 필수품이 된 지 오래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령자의 생명보험 신계약 건수는 2007년 남녀 각각 약 12만건, 19만건에서 2012년 23만건(95.3%), 32만건(68.7%)으로 증가했다. 특히 암보험은 809.1%, 1119.3%씩 폭증했다. 암 등..
이나리 기자
2015-02-24 09:00
시세차익 큰 빌라 정리… 부채 줄이고 재투자 고민해야
인테리어업을 하는 송모(43) 사장은 최근 들어 경기가 부쩍 침체되고 있어 앞으로의 생활이 불안해질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더구나 늦게 본 외아들도 이제 5살이라 해줘야 할 일이 많지만 그렇게 뜻대로 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 걱정이 태산과 같다. 인테리어업종이 경기 영향을 많이 받다 보니 미래를 낙관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그동안 프랜..
달러 강세시대… FX마진거래로 돈 벌어볼까
미국이 올해 안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이자 달러 강세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 재테크 지형에서는 환차익을 노린 투자전략이 주목을 받는다. 지난 1년 동안 미국 달러는 양적완화로 약세를 보여 왔다. 지난해 7월 2일 원·달러 환율은 1007.50원에 마감하면서 최저치를 찍었다. 하지만 지난해 1월 미국 고용지표가 깜짝 호전세를 보이면서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올해..
2015-02-17 09:00
환테크 유용한 금융상품은 외화예·적금과 달러보험
환테크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이 금융상품을 이용한 환차익이다. 일반인들의 가장 용이한 투자방법은 외화통장을 활용하는 것이다. 외화 통장은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외화 수시입출금’, 적립식으로 가입하는 ‘외화적금’, 한번에 달러를 예치하는 ‘외화예금’ 등으로 구분된다.그중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것이 외화예금이다. 대다수 시중은행들은 외화예금 상품을 갖추고 있다. 금리는..
출렁이는 환율시장… 환테크 타이밍 잡아라
환테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세계 주요 선진국들의 환율정책으로 환율이 요동치고 있다. 환율전쟁이 도래하고 있다는 예상으로 각국이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낮추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지난 13일 스웨덴 중앙은행인 릭스방크는 기준금리를 연 0%에서 연 -0.1%로 전격 인하했다. 또 100억크로나(약 1조3100억원) 규모의 국채를 매..
출렁이는 환율에 올라타라! 초저금리 시대 '환테크' 비법
재테크가 막히고 있다. 돈을 마땅히 투자할 곳이 없다. 저금리 기조로 예적금은 금리가 1%대로 고꾸라졌고, 펀드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기준금리 인하 여파로 2%대로 내려 앉았던 예금 금리는 1%대로 더 떨어졌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최근 정기예금 금리를 2%에서 1.9%로 각각 인하했다. 앞서 씨티은행 프리스타일 정기예금은 1년 만기 기준 1...
"보험 분명 가입했는데…" 아차하면 '그림의 보상금'
#. A씨는 대학생 때부터 패러글라이딩 동호회활동 지속해왔다. 그러다 첫 직장에 입사해 지인의 권유로 상해보험에 가입했다. 그는 보험에 가입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패러글라이딩 중 상해사고를 당했다. 치료비를 받기 위해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보험사에서는 보험금 지급을 거부했다. 그는 보험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보험금 지급을 거부한 것은 정당하다고 판결했..
2015-02-10 09:00
정년 6년 남긴 50대 가장… 수입 50% '적금·펀드' 분산투자
자식 농사도 뜻대로 안 되지만 드물게는 자녀계획도 마음대로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지금까지 상담하면서 50대에 늦둥이가 생겨 상담을 신청한 사람이 2명 있다. 그만큼 부부 금실이 좋은 것이기 때문에 행복할 일이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언제 애를 또 키울지 막막하기도 하다. 중소기업에 재직하시는 강모(54) 이사님도 마찬가지였다. 아이들도 다 컸고 퇴직하면 편안하게..
새 경험생명표 4월부터 적용… 종신보험 언제 가입할까
두 자녀를 둔 가장이자 직장인인 김모(39)씨는 최근 정부의 사적연금 활성화 정책을 접한 뒤 개인연금에 관심이 생겼다. 국민연금 기금 고갈 우려도 있지만 국민연금만으로 은퇴 후 소득대체가 어렵다는 생각에서다. 금융권에서 개인연금을 알아보던 중 우연히 종신보험을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김씨는 월 100만원씩 10년 만기의 종신보험에 가입한 뒤 60..
2015-02-03 09:00
비혼여성의 재테크… 주식보다 예금, 보험보다 평생 직업
1인 가구가 트렌드처럼 자리 잡은 시대다. 과거 결혼은 개인의 생애주기 안에서 하나의 전환점이 될 정도로 큰 이벤트였지만 이제는 결혼을 자신의 선택사항 안에서 제외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단순히 시대에 잠깐 반짝이는 트렌드라고 보기에는 그 숫자가 너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정부부처에서 1인 가구에 세금을 매기는 ‘싱글세’ 가능성을 언급했..
기획시리즈
돈 워리 비 해피
청춘이니깐 혜택받자… 하반기 달라진 청년정책
人더컬처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이해준 “5년 같은 2년, 느티나무 같은 앙드레로 찾은 진짜 나!”
스타트업
식신 "맛집부터 직장인 식대까지 접수… IPO로 기업가치 1조 도전"
브릿지경제 단독
국내 첫 기후적응법 발의…‘기후위기 취약계층’ 문제 조사 근거 담아
브릿지 초대석
"중소기업의 든든한 파트너, 경영기술지도사의 역할과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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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에 대안으로 떠오르는 전고체 배터리, 왜 ‘꿈의 배터리’일까
맘 with 베이비
"예측불가 '농부 워킹맘'의 하루… 아이들 덕에 웃죠"
재계 뉴제너레이션
삼양 ‘오너 3세’ 전병우, 신사업 발굴 특명… ‘맵탱’ 경영 시험대
열정으로 사는 사람들
"축산물 유통비 걷어내고 전국 소비자 입맛 맞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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