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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건강) > 전체기사
[비바100] 고혈압·당뇨, 유전 아닌 가족력질환 … 직계 3대에 병이..
암, 당뇨병, 심장질환 등 중증 만성질환의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질병 조기발견에서 ‘가족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 직계가족 중 두 명 이상이 같은 질병에 걸렸다면 가족력 질환을 의심해보는 게 좋다. 가족력은 유전성질환과 헷갈리기 쉽고 실제로 혼용하는 경우도 많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유전성질환은 특정 유전자정보가 자녀에게 전달돼 발생하..
박정환 기자
2017-10-19 07:00
[비바100] 한달 앞으로 다가온 수능…수험생 건강 관리법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조급한 마음에 잠을 줄여가며 공부량을 늘리지만 수면 부족 상태는 오히려 생체리듬을 깨고 집중력도 떨어뜨려 학습 능률이 떨어진다. 수면시간이 줄어든 만큼 다음날 피로감과 스트레스가 급격하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수능날까지 수험생들이 건강과 컨디션을 유지하려면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 전문가들은 ‘스트레스 관리’와 ‘신경성 두통’에..
노은희 기자
2017-10-17 07:00
부산 연산동미용실 ‘이가자헤어비스’ 연제구청점 상화부원장 비결 밝혀
계절이 바뀌면서 헤어 스타일을 바꿔 이미지 변신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여름 내내 밝은 염색모에서 톤다운 된 색깔로 염색해 차분한 이미지로 탈바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헤어 스타일을 바꾸고자 하는 부산 시민들에게 디자이너로 알려진 부산 연산동미용실 이가자헤어비스의 ‘상화부 원장’을 찾아 그 비결과 가을철 헤어 관리법에 대해 들어봤다. 상화부원장은 “가을철이..
김현정 기자
2017-10-12 11:05
[비바100] ‘공부 잘하는 약’은 없다 … 불안·성장지연 등 부작용만..
정상 청소년이 메틸페니데이트 계열 ADHD 치료제를 복용하면 의존성이 생겨 약을 끊으면 이전보다 산만해질 수 있고 드문 확률로 지속 통증성 발기가 동반되기도 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달여 앞둔 가운데 수험생들 사이에서 ‘공부 잘하는 약’을 무분별하게 복용하는 행태가 반복되고 있다. 과도한 교육열과 경쟁심리, 부모의 몰지각함이 청소년의 건강을 좀먹고 있다. 대표적으로 공부..
2017-10-12 07:00
[비바100] 홈쇼핑 히트 상품 탈모샴푸로 효과 볼까?
# 부산에 사는 직장인 박 모씨(32)는 두어달 전부터 자고 일어났을 때나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많이 빠지는 느낌을 받았다. 오전에 공들여 헤어스타일링을 해도 이른 오후만 되면 힘 없이 축축 늘어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그런 차에 우연히 TV 홈쇼핑채널에서 탈모샴푸를 판매하는 것을 보고 한치의 망설임 없이 전화기를 들어 주문했다. 국..
정종호 기자
[비바100] '간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잘못된 상식 바로잡기
‘간염’은 인류가 겪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특히 B형 간염은 약 2억4000만 명, C형 간염은 약 1억5000만 명 정도가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간경변이나 치명적인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국가 중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높다. 국내 간암 환자의 약 80%는 만성 B형 또는 C형 간염으로 인해 발생하고..
2017-10-10 07:00
65세 이상 어르신 틀니 본인부담률 30%로 확 낮춘다
11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틀니 시술 본인부담금이 크게 낮아진다. 보건복지부는 6일 “다음달부터 건강보험에 가입한 65세 이상 노인의 틀니 시술 본인 부담률을 현행 50%에서 30%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차상위계층의 경우 현행 20∼30%에서 5∼15%로 낮추고, 65세 이상 1종 의료급여 수급 노인은 현행 20%에서 5%로, 2종 의료급여 수급 노인은 현행 30%..
2017-10-06 07:49
[100세 건강 IoT] (2) 치매·건망증 노년 막으려면?
100세 시대지만 나이가 들면서 어쩔 수 없이 찾아오는 건강증과 기억상실, 나아가 치매는 노년에 치명적 ‘독’이다. 예방이 중요하지만 말처럼 쉽지는 않다. 주변 가족들 입장에서는 뭔가 방책을 찾지 않으면 안된다. 인지융합과학기술포럼 부의장을 맡아 미래 IoT 기술 분야의 초전문가인 연세대 조광수 교수의 저서 ‘연결지배성-159가지 사물인터넷으로 바라본 크로스도메인 비즈니스’..
한영훈 기자
2017-10-01 07:19
[비바100] 갑상선암, 종양 작아도 전이 가능성… ‘과잉진료’ 표현은..
‘착한 암’으로 인식되는 갑상선암에 한동안 과도한 수술이 이어지더니 과잉진료 논란에 휩싸인 이후론 수술 건수가 급감하는 추세다. 국내 갑상선암 수술 환자는 2012년 4만 1306명에서 2016년 2만 3832명으로 42.3%나 감소했다. 하지만 이 분야 전문의들은 갑상선암을 ‘아예 치료하지 않아도 되는 병’으로 단정짓는 것은 우려스럽다고 입을 모은다. 박경식 건국대병원..
2017-09-28 07:00
꽃송이버섯 베타글루칸1.3 함유 항암식품 ‘엠에이치플러스 징크’ 국내 출..
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 중 항암효과가 탁월한 베타글루칸1.3을 가장 많이 함유한 항암식품이 국내에 재출시됐다. 2006년 처음 수입된 후 여러 업체서 취급해오다 암 경험자들의 수요가 꾸준이 이어지자 에이플러스라이프가 이달 초부터 독점 수입해 공급하고 있다. 베타글루칸은 분자구조에 따라 1.3, 1.4, 1.6 등으로 세분되는데 이 중 베타글루칸1.3은 백혈구와 자연살해(N..
[비바100] 골프 초보자, '무리한 스윙' 척추·관절 주의보
쾌청한 가을 하늘 아래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은 골프는 20~30대 젊은 여성들도 합류하며 ‘걸퍼(Girl과 Golfer의 합성어)라는 신조어까지 생길 정도다. 산책하듯 걸어 다니며 정지된 공을 치는 운동인 골프는 과격하지 않지만 한쪽 방향으로만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특성상 몸의 균형을 깨기 쉬워 부상 가능성이 높다. 많은 골퍼..
2017-09-26 07:00
[명의칼럼] 가을 등산객 노리는 무릎 관절 질환
가을이 되면 강산이 단풍으로 물든 모습을 볼 생각에 등산객들의 마음은 설레기 시작한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단풍놀이는 가을에 누릴 수 있는 큰 호사다. 최근에는 온난화 현상으로 가을이 짧아진 만큼 그 순간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이 서둘러 산을 오를 채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준비 없이 마음만 앞서 가파른 산을 오르면 무릎 관절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경기재난안전본..
박병모 자생한방병원 총괄병원장
[비바100] 구름 없어 위험한 가을 자외선, 어린이 눈에 치명타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지만 여전히 자외선 지수는 연일 ‘나쁨’을 유지하고 있다. 가을엔 구름이 없고 맑은 날이 지속돼 자외선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기 쉽다. 가을엔 괜찮을 것이라는 생각에 선글라스를 쓰지 않고 그대로 햇볕에 노출되면 백내장 등 안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어린이는 성인보다 수정체 내 자외선 차단필터가 성숙되지 않아 자외선으로 인한 백내장과 황반변성의..
2017-09-21 07:00
[비바100] 생리대서 발암 VOCs가 나오는 이유 … 세계적 연구 부족..
전세계적으로 생리대 유해성에 관한 한 신뢰받을 연구가 없는 가운데 지난 8월 말부터 국내서는 이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김만구 강원대 환경융합학부 교수팀은 이와 관련해 총 11종의 생리대가 사람 체온(36.5도)과 같은 환경의 20ℓ 체임버(밀폐 공간) 안에서 3시간 동안 어떤 화학물질을 얼마나 방출하는지 측정했다. 자동차 내장부품 및 건축자재의 휘발성유기화합물(V..
김선영 기자
[비바100] 대웅제약, 중국 제약시장 진출 10년… 성공적 안착
중국 의약품 시장은 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수요를 주도하면서 세계 2위 규모의 100조원을 넘는 시장으로 성장했다 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중국 의약품 시장은 연 평균 6~9%씩 성장해 2020년까지 1500억 달러(약 170조원)~1800억 달러(약 200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같은 중국의 높은 시장성은 제약업체들에겐 상당히 매력적인 요소다...
2017-09-19 07:00
[비바100] 의학계의 그린라이트, 주인공은 LED
# 도나 켈리 오지포프씨(61세)는 30년간 편두통을 앓아왔다. 그녀는 특히 잠자리에서 조차 진정되지 않는 만성 편두통 때문에 수면장애와 신경쇄약은 물론 온갖 스트레스성 질환에 시달려 왔다. 이렇게 끔찍했던 30년 동안, 간호사 출신인 그녀는 웬만한 두통약과 진통제는 물론 심지어 뇌에 보톡스 주사까지 안 써본 처방이 없을 정도였다.급기야 그녀는 어떤 사소한 자극도 본인의..
김희욱 국제전문기자
2017-09-18 07:00
[비바100] 알레르기비염 설하면역요법, 증상 30~40% 개선·예방 …..
가을 환절기에 들어서면서 알레르기비염 치료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9월은 4~5월 다음으로 대기 중 꽃가루 농도가 진하고, 일교차가 심해 알레르기비염 환자가 가장 많은 달로 꼽힌다. 봄에는 참나무·자작나무·오리나무 등 나무에서 유래된, 가을엔 환삼덩굴·쑥 등 잡초에서 떨어져나오는 꽃가루가 주로 알레르기비염을 유발한다. 꽃가루가 원인이면 증상이 3주 가량 지속되다 사..
2017-09-14 07:00
[비바100] 독한 가을 미세먼지, 코쪽 눈 흰자 충혈되면 위험신호
미세먼지는 봄철에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젠 가을도 예외가 아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안구 표면 결막의 방어기전이 약화되고 ‘군날개’로 불리는 익상편의 발병 위험도 높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미세먼지는 9~10월에 나타나기 시작해 다음해 3~4월에 절정에 달했다가 한여름인 7~8월에 뜸해진다. 가을철엔 세력이 강한 기압골이..
[명의칼럼] 가을감기 잡는 '한방(韓方)'치료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다. 아직 낙엽도 떨어지지 않았지만 아침 저녁으로 부는 선선하고 건조한 바람을 맞으면 온 몸으로 가을을 느끼게 된다. 가을철 갑작스런 기온 변화에 달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온다. 바로 환절기마다 문을 두드리는 감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5년 환절기 감기 환자 수는 약 170만명 정도로 여름보다 약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감기약..
2017-09-12 07:00
[비바100] "지방은 다 빼 달라"… 지방흡입 스케일도 남다른 대륙의..
‘100위안 챌린지· 1위안 챌린지’ 등 중국에서는 물건을 이용해 날씬함을 인증하는 ‘챌린지’ 열풍이 거세다.‘100위안 챌린지’는 긴 폭이 16㎝ 정도인 지폐로 손목을 감쌌을 때 지폐의 양 끝이 서로 만나거나 겹칠 경우 가는 손목을 가졌다고 말한다. ‘1위안 챌린지’ 까지 등장했다. 지름이 2.5㎝ 정도로 알려진 1위안 동전을 손목에 뉘였을 때 손목이 가려진다면 날씬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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