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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건강) > 전체기사
[비바100] D로 남을래, S로 돌아갈래… 비만치료 전문가의 '출산 다..
출산을 앞둔 여성들의 많은 고민들 중의 하나가 ‘산후 다이어트’다. 적절한 시기에 체중 감량을 안 하면, 임신 후 찐 살이 그대로 남는다고 알려지면서다. 실제 많은 자료에서 대부분의 여성이 출산 후 임신 전보다 살찐 경험을 겪었으며, 출산 횟수가 늘수록 비만해질 가능성은 크다고 나와 있다. 그러나 산후 다이어트는 독하게 마음먹지 않으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게 비만..
노은희 기자
2018-09-18 07:00
[비바100] 3년 만의 메르스, SNS로 '공포 확산'
최근 3년 만에 한국에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면서 각종 괴담이 급증하고 있다. 12일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쿠웨이트 출장에서 돌아온 후 메르스 확진을 받은 A(61)씨의 접촉자 가운데 이날까지 고열, 기침, 가래 등의 메르스 증상을 보여 ‘의심환자’로 분류된 10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접촉 강도에 따라 밀접접촉자 21명, 일상접촉자 435명으로 분류됐고 보건당국이..
이희승 기자
2018-09-14 07:00
[건강보험료 Q&A] 직장가입자 형제 자매의 피부양자 제외는 지나치지 않나?
Q. 직장가입자의 형제와 자매를 피부양자에서 제외하는 것은 너무 과도한 조치가 아닌지?A. 과거 의료보험에서 1982년 피부양자 기준이 도입될 때는 직장가입자의 직계 존비속 중심으로 피부양자를 인정했다. 하지만 전국민 건강보험 도입 과정에서 건강보험 적용 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의 일환으로 1988년 형제·자매까지 인정 범위를 확대한 바 있다.이제는 가족 관념 및 부양인식..
국민건강보험
2018-09-13 07:00
[비바100] 추석 연휴 노안·백내장 ‘효도검진’ 인기
과거엔 부모님의 추석선물로 용돈이나 상품권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엔 ‘효도검진’ 등 건강 관련 제품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추석 기간을 전후로 백내장검진, 노안수술 등 안과 관련 문의도 급증하는 추세다. 노안은 40대 이후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수정체를 조절하는 눈 근육의 탄력이 떨어지는 노인성 질환이다. 노안이 오면 30~40㎝의 근거리시력이 저하돼 신문이나 책을 읽는 등..
장준형 기자
[비바100] 손에도 종양 생긴다? 중년여성 결절종 발병위험 높아
손은 평소 가장 바쁘게 움직이는 부위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 시간까지 늘면서 과거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손질환이 일상생활을 괴롭게 만든다. 특히 집안일로 손을 많이 사용하는 50대 주부에서 발생률이 높다. 집안일로 손을 많이 사용하는 50대 주부에게 많이 나타나 심각한 통증으로 인해 고통을 주고 있다. 방아쇠수지는 중년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손질환으로..
브릿지경제
[비바100] 일교차 심한 가을, 우리 아이 건강관리는 어떻게?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도 끝나가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다가왔다. 특히 일교차가 심한 요즘 아이들의 건강에 신경을 쓸 시기이기도 하다. 환절기에 아이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증상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광교 함소아한의원 박혜미 원장은 “기록적인 폭염과 긴 무더위로 아이들의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상태일 수 있다”며 “단체생활을 시작하고 잔병치레가 잦은..
2018-09-11 07:00
[비바100] 고혈당·고혈압 등 대사증후군 환자, 파킨슨병 발생 위험 2..
대사증후군이 파킨슨병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김선미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최경묵 내분비내과 교수팀이 2009년 1월 1일~2012년 12월 3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성인 1716만 명을 평균 5년 이상 추적관찰한 결과, 대사증후군 환자는 파킨슨병 발생률이 2.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연구대상 중 584만 8508명..
2018-09-06 07:00
[비바100] 근골격계·만성질환 환자에 좋은 '빨리 걷기'
적지 않은 사람이 ‘단순히 걷기만 해도 건강에 좋을까’라는 의구심을 갖는다. ‘달리기와 걷기 중 무엇이 건강에 더 좋은가’도 해묵은 논쟁거리다.걷기는 특별한 기구가 필요없고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간편한 운동으로 뼈에 미세한 자극을 가해 골밀도를 높이고 관절을 유연하게 만든다. 심장병·고혈압·비만 예방 및 성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고, 달리기에 비해 근골격계 손상 위험이..
[비바100] 귓 속 간질간질… 습도 높은 늦장마철 귓병 '외이도염' 주..
귀의 입구에서 고막에 이르는 관인 ‘외이도’. 외이도의 안쪽은 피부로 덮여 있으며, 귀털과 귀지가 있어서 이물질의 유입을 막는다. 그러나 세균에 감염될 수가 있어 외이도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연간 약 150만명 이상의 외이도염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거나 바늘로 찌르는 통증, 또는 간지러움 등이 있다면 외이도염을 의심해..
2018-09-04 07:00
[비바100] 휴가지에서 엉덩방아·손목 삐끗? 통증 계속된다면 '미세골절..
휴가철 워터파크, 등산 등 레저스포츠를 즐기다 허리나 관절을 삐끗해 바캉스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적잖다. 휴가지에서 엉덩방아를 찧거나 외부충격을 받은 뒤 통증이 며칠간 지속되면 척추미세골절을 의심해볼 수 있다. 미세골절은 뼈에 얇게 실금이 간 상태로 당장 통증흔 심하지 않지만 방치할 경우 2차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척추미세골절은 외부충격을 받아 척추가 주저앉은 상..
정종호 기자
2018-08-30 07:00
[비바100] 40대 남성 4명 중 1명 갱년기… 유산소운동으로 잡자
흔히 ‘갱년기질환’은 중년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지지만 남성도 40대 이후부터 남성갱년기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여성은 폐경 전후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 쉽게 진단할 수 있는 반면 남성은 여성과 달리 호르몬이 급격히 변하지 않고 갱년기에 대한 인식이 낮아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 대한남성과학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40~80대 남성 1895명을 분석한 결과,..
박정환 기자
[비바100] 찬바람에 관절 통증 심하다면? 관절염 의심해봐야
기후와 습도의 영향을 크게 받는 부위 중 하나가 ‘관절’이다. 때문에 관절염 환자에게 편안한 계절은 없다. 기압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부는 계절엔 평소 음압을 유지하고 있던 관절 내 압력이 상대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이로 인해 관절 공간이 부풀게 되면, 관절 속 윤활액 등의 물질이 증가하고 염증 부위에 부종으로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에어컨 찬바람도..
2018-08-28 07:00
[비바 100] 심장 움켜쥐고 쓰러진 환자, 1시간 전 AI 닥터 만났다..
IBM이 의료 인공지능 연구와 실용화에 성과를 내면서 ‘생명연장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민간 기업들의 도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덕분에 그동안 ‘불치’ 혹은 ‘난치’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질병이나 수술 분야에서 확연한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실생활에서 누구나 간편하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조기 치료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스스로 진화하는..
2018-08-24 07:00
[비바100] 수험생 여름철 지구력 증진과 기억력 개선이 경쟁력 핵심
막바지 불볕더위에 체력이 바닥난 요즘 수능시험 등을 앞둔 수험생들은 머리가 멍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초조함이 극에 달하게 된다. 운동부족에 밥맛까지 잃으면 학습할 지구력이 소진돼 학습능률이 지지부진해지는 늪에 빠진다.대입시험을 치러본 사람이라면 ‘공부는 체력싸움’이란 말에 누구나 공감한다. 체력이 좋으면 장시간 공부할 수 있고 내내 집중해서 실력을 차곡차곡 쌓아나갈 수 있..
2018-08-22 07:00
[비바100] ‘물주먹’ 건강악화 척도… 악력 약하면 심장병·사망 위험
흔히 ‘주먹’이라는 단어는 싸움이나 물리적 폭력, 건달 같은 부정적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하지만 이것이 의료계에선 ‘건강함’의 상징으로 받아들여 진다. 10여 년 전부터 주먹을 쥐는 힘, 즉 ‘악력’이 강할수록 중·장년기 삶의 질이 높아지고 각종 질병 위험이 감소한다는 국내외 연구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기 때문이다.‘전신근력 축소판’으로 불리는 악력은 악력기를 주먹으로 꽉..
[명의칼럼] 투병 중에도 육아·가사… '여성 암 요양병원' 절실
최근 암 진단 및 치료기술의 발달로 암 완치가 늘고, 생존기간이 크게 늘어나면서 암을 바라보는 시각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이제 암 치료 잘 받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목표이다. 하지만 여성 암환자들은 참 아프기도 힘이 든다. 특히 엄마의 암 투병은 오롯이 자신만을 생각하고 케어 받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시대가 달라졌지만 예전 드라마 속 엄마들처럼 집안일도 해야 하고..
한재복 느루병원 원장
2018-08-21 07:00
[비바100] 늦은만큼 꼼꼼하게… 고령임산부 시기별 '필수산전검사'
최근 여성의 사회 진출로 인한 결혼·출산 연령이 높아지며 다양한 고위험 임신 질환을 가진 임산부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고위험 임산부는 일반 임산부에 비해 산모나 태아의 합병증이 동반되기 쉬운 산모를 의미한다. 산모의 나이가 35세 이상인 경우, 임신중독증이나 임신성 당뇨로 진단 받았거나 반복적 유산 또는 조산 등의 과거 임신력 혹은 출산력을 가진 경우, 다태아 임신 중..
쌍별 귀뚜라미 등 곤충 추출물, 비알코올성 지방간 개선…밀크시슬보다 효과..
곤충 추출물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한약연구부 채성욱 박사팀이 곤충추출물의 비알코올성 지방간 개선 효과를 규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방간은 크게 음주 때문에 생기는 알코올성과 비만·당뇨·고지혈증·대사증후군과 밀접한 비알코올성으로 나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지방산이 중성지방 형태로 간세포 내에 5% 이상..
오수정 기자
2018-08-17 16:57
[비바100] 발병예측·진단·치료… '닥터 AI' 생명연장 길 튼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앞으로 의사의 80%가 컴퓨터로 대체될 것이다.” 미국의 세계적 벤처캐피탈 ‘코슬라 벤처스’를 이끌고 있는 비노드 코슬라의 예언이다. 세계적인 의료기관인 메이요 클리닉의 브래들리 에릭슨 박사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향후 10년 안에 두경부와 흉부 복부 골반 등의 CT 판독과 MRI 판독은 물론 갑상선 간 경동맥 초음파까지 커버할 것이며, 15~20년..
2018-08-17 07:00
[비바100] 땀띠엔 베이비파우더 특효약? 땀구멍 막아 역효과 위험
35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목, 허리 등 피부가 접히는 부분에 땀띠가 생겨 병원을 찾는 어린이 환자가 늘고 있다. 더울 때 인체는 체온조절을 위해 땀을 발생시킨다. 땀샘에서 만들어진 땀은 땀구멍을 통해 피부 표면으로 분비된다. ‘홍색한진’으로도 불리는 땀띠는 자외선, 땀, 과다한 비누 사용으로 땀구멍이 막혀 붉은 좁쌀 형태의 발진과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질환..
2018-08-16 07:00
기획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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